하객 알바 후기, 일당, 난이도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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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결혼하시는 분들중에는 텅빈 결혼식장이 부끄러워 하객 알바를 구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객알바는 결혼식에 참여해서 1~2시간정도 앉아 있다가, 맛있는 결혼식 뷔페까지 먹고 올 수 있습니다.

 

꿀알바라고 불리는 하객알바의 일당은 얼마나 될까요?

 

지금부터 저와 함께 하객 알바 후기, 일당, 난이도를 알아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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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객 알바 준비물

하객 알바를 하는데에 필요한  준비물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하객 알바를 하는데에 특별한 준비물은 없고, 결혼식에 맞는 옷차림만 갖추시면 됩니다.

 

남성의 경우 깔끔한 정장 혹은 단정한 옷(너무 밝지 않은색으로), 

 

여성의 경우도 어두운 세미 정장 혹은 단정한 옷차림을 갖추시기만 하면 됩니다.

 

하객 알바의 경우 따로 준비하거나 몸이 고된 알바가 아니기에,

 

학생들과 주말에 단시간 돈벌이를 원하시는 분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알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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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객 알바 난이도

하객 알바 난이도는 얼마나 될까요?

 

많은 분들이 처음보는 사람과 친구인척, 친한척을 해야하기에 어려울것 같다고 생각하시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대부분은 신랑 혹은 신부측과 간단한 인사와 사진 촬영만 같이해주시면 되기에, 어려움은 크게 없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처음 보는 사람에게 낯을 많이 가리시는 분들에게는 조금 힘들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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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객 알바 일당

그러면 이렇게 꿀 알바라고 불려지는 하객 알바의 일당은 얼마나 될까요?

 

하객 알바의 일당은 결혼식 뷔페를 먹느냐, 먹지 않느냐에 따라 나뉩니다.

 

결혼식 뷔페를 먹는 경우에는 20,000원 ~ 30,000원의 일당이 설정되어 있고,

 

결혼식 뷔페를 먹지 않는 경우에는 50,000~60,000원까지 일당이 올라갈 수 있습니다.

 

또한, 야외 결혼식의 경우에는 일당이 더 올라갈 수도 있고, 

 

같이 사진만 찍어주는 역할이 아니라, 정말 오래되었던 친구처럼 역할극이 필요하다면 일당이 더욱 올라갈 수 있습니다.

 

1~2시간 정도 앉아 있다가 사진만 찍고 오는 알바로는 일당이 정말 꿀이라고 할 수 있으며,

 

시간만 잘 맞춘다면 하루에 여러건도 가능하기에 정말 꿀알바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객 알바 구인

 

 

하객 알바 후기

하객 알바를 했던 분들의 후기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에 하객 알바 구인 사이트 링크 또한 남겨드리니, 알바를 해보고 싶으신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후기 1

 

"나 일산사는데 일단 신랑측신청이였던것같고

 

처음에 아웃소싱?같은곳으로가서 교육받음

 

아 오는조건이 20후반에서 30대중반인 남성or여성이구

 

결혼식장 처음가면 입구에 신랑한테 악수요청하고

 

이름도알려준다 그리고 나이가 내가더어리니깐 ㅇㅇ형님

 

결혼축하드립니다이러고 되게반가운척하면서 농담따먹기

 

한번해주면댐 축의금은 아웃소싱에서 봉투주는데 그대로

 

넣으면됨 얼만지 열어봤더니 5만원있더라

 

그렇게하고 식권받고 밥먹으면서 놀면댐

 

이때 아웃소싱에서 자리 빈자리앉으라그러는데

 

같이온사람끼리 전부몰려앉으면안되고

 

2~4명씩 짝지어줬음 그때 아마 내기억에 알바온사람이

 

20명정도됐는데 다짝지어서 밥먹었음

 

그렇게 밥먹고 시간떼우다가 단체사진 한방찍고

 

신랑한테가서 형님 저 이제 그만가보겠습니다 하고가면됨

 

이렇게하고 아웃소싱에 끝났다고 문자한통넣어주면

 

4마넌임 ㄱㅆㅅㅌㅊ 부페밥공짜로먹고 한 2시간 앉아서

 

폰만하면 4마넌 ㄱㅆㅆㅆㅅㅌㅊ알바임 이런거있음"

 

- 후기 2

 

"현재 하객알바하고 있는데요,

 

하객알바도 그렇고 수많은 친구,지인 결혼식 참석해봤지만 진짜 거짓말 안하고 예식이 10분만에 끝나더군요.

 

진행도 매끄럽지 않고 뭐가 어설프고 신랑도 식 중간에 유달리 실수도 많이 하고 .

 

신랑신부가 주례사,부모님께 왔다갔다 할때도

 

뭔가 자연스럽지 않고, 더군다나 예식의 핵심인 축가도 전혀 없었어요.

 

원래 하객알바하면서 신랑신부의 90%정도는 식사제공도 하는데 식사도 없었고요.

 

번개불에 콩 구워먹듯이 순식간에 후다닥 끝내네요,

 

주례사분 목소리도 전날 약주 한잔 하셨는지 피곤한 것 같은 톤의 힘없는 목소리에..

 

결혼식을 빨리빨리 대충 끝내려고 하는 것 같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네요.

 

신부도 진짜 친구 4명만 왔고, 신랑도 진짜 친구 1명만 왔고 식장도 전체적으로 너무 썰렁했군요.

 

참 재미없는 결혼식이었습니다.-.-; 다른 분들도 이런 결혼식 겪어보신 분 계시나요?

 

제 입장에서는 짧게 일하고 일당 받을 수 있어서 정말 좋긴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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