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이것저것

기계공학과 현실 및 진로 결정은?

by 생활지식man 2023. 12. 20.

기계공학과 / 기계공학과 현실 / 기계공학과 진로

 

오늘은 기계공학과 현실 및 진로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요즘 취업시장이 얼어 붙으면서, 실업률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취업깡패라고 불렸던 전화기 "전기, 화공, 기계" 까지 취업이 힘들다고들 합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도 기계공학과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지금부터 저와 함께 기계공학과 현실 및 진로에 대해서 알아보시죠.

 

 

 

 

 

 

기계공학과 취업률

 

2022년 기준 기계공학과의 취업률은 63%로, 대졸 평균 취업률인 61% 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이 수치 마저도 이전에 비해서는 떨어진것으로 확인됩니다.

 

2020년 이전 기계공학과 취업률은 69%로 현재보다 6% 높았던 것으로 확인되어지는데,

 

왜 이렇게 취업률이 감소한것 일까요?

 

 

 

 

 

기계공학과 수요의 감소

 

기계공학과의 취업률이 감소한것에는, 현재 기술의 트렌드와 많은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과거에는 기계공학이 강세였으나 현재는 전자, 컴퓨터 등으로 대체되어,

 

취업 경쟁이 치열해졌으며, 현대 자동차 산업의 변화 및 AI의 발달로 인해,

 

각 기업에서 원하는 기계공학 일자리의 수요가 줄어들고,

 

전자, 컴퓨터 등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의견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기계공학과 졸업 후 진로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게 되면, 대기업과 중소기업, 공무원 등 다양한 취업의 길이 있습니다. 

 

하지만 대기업에 취업하는 것은 소수이며, 대부분의 졸업생들은 중견 또는 중소기업으로 취업합니다.

 

중견, 중소로 취업하여 경력을 쌓고, 대기업으로 이직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한번에 대기업으로 취업하지 못했다고 해도, 포기하지 말고 본인이 원하는 기업에 들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스펙을 키워야 하며, 업무 분야에서 전문적인 지식을 쌓는것이 중요합니다.

 

기계공학 분야는 툴 사용에 대한 역량이 중요하며,

 

NX, CATIA, EDGE, WORKS 등의 프로그램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이 취업시장에서 큰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계공학과 취업 후기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분들의 후기를 살펴 보고, 취업에 필요한 사항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후기 1

 

필기에 대해서는.. 제가 준비했던 방법이 크게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 그

 

리고 인적성과 NCS의 경우 타고난 머리가 중요하다는 말이 있는데, 저도 일부 동의합니다.

 

하지만 타고난 능력을 십분 발휘하는 사람은 생각보다 몇 없다고 생각합니다.

 

인적성과 NCS를 공부하는 과정은, 달리 말하면 타고난 능력을 100%까지 끌어올리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계단식으로 실력이 는다는 점, 아직 내 실력이 100%가 아닐 거라는 마인드로 멘탈관리했습니다.

 

실제로 상반기 GSAT의 경우 30개 넘게 틀렸습니다.

 

이러다 평생 필기 때문에 취업 못하는 거 아닐까 생각이 들더군요.

 

하지만 하반기 직전 스터디에선 10개 내외로 오답을 줄일 수 있었고

 

결과로 실제 시험장에서는 시간이 남을 정도의 실력 향상이 이루어졌다고 생각해요.

 

또한 기계공학 전공자로서 대기업과 공기업을 하이브리드로 준비하면서 느낀 것은

 

공기업은 대기업 준비의 연장선이라는 겁니다.

 

공기업 전공공부를 하게되면 대기업 전공PT는 쉬이 접근이 가능합니다..

 

또한 공기업 필기를 위해 PSAT이라는 일종의 오버난이도(?)로 준비를 하다보니

 

대기업 인적성은 행과연 등의 PSAT형 NCS시험에 비해 난이도가 낮은게 체감이 되었습니다.

 

실제로 스터디하시다가 5급 1차 합격하시는 분도 더러 계십니다.

 

따라서 여전히 모듈형이 아닌 PSAT형으로 시험을 내는 일부 공기업을 준비하시는 분이라면

 

대기업을 병행하는 게 그리 어렵지 않으며 저의 경우는 오히려 시너지 효과가 있었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 후기 2

 

내가 취준하면서 느낀건 명문대 / 인서울대 + 지거국 1군 부경전충(지역 할당제 버프) /

 

인서울 하위대(혹은 이정도 컷트라인의 수도권대) + 지거국 2군 충북, 전북, 제주, 강원 등등)

 

or 상위전문대+경력직 (인하, 동양공전 등) / 기타 지방 사립 4년제 / 기타 전문대, 고졸

 

이렇게 묶는듯 실제로도 이렇게 사람 뽑기도 하고

 

더불어 학점의 경우 전공평점 3.5 이상이면 큰 문제가 안되고 4.0 이상부턴 약간 우대하는듯

 

뭐 그렇다고 학벌 구간을 넘어설 정도로 우대하는건 아니고 그냥 꿀리지 않을정도?

 

요즘은 러프하게 3.5 이상이면 큰 걱정은 안하면 되는거같지만 학점 2.xx라면 긴장해야함..

 

2점대는 확실히 서류 통과확률이 떨어진다고 함.

반응형